Story of YoungOk 나의 이야기

12월6일 시작한 Peet's Coffee & Tea

nyiris 2008. 12. 5. 10:07

내가 새로이 California에서 시작한 Pebbles Deli Cafe에 새로운 품목이 오늘부터 하나 늘었다.

Coffee맛을 아는 미국인들이 즐겨 찾아 마시는 Peet's Coffee & Tea.

이 비지네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아주 어렵게 허가를 받아 드디어 오늘부터 이 Peet's Coffee를 팔수있게 되었다.

 

 

어제 아침 안개가 짙은 길을 나서며 앞은 전혀 보이지 않으나 웬지 환한 앞길이 보이는듯 기분좋게 달려 나왔다.

 

 

 아직도 아침 안개에 파뭍힌 Pebbles Cafe 파킹장

 안개가 걷혀가는 Patio 모습

아직 컴컴하지만 Open 싸인 키면서 일이 시작된다. 

 

기다리던 Peet's 회사의 커피와 Brewer등이 도착하기로 했고 또 직원들 Training 받기로 예정이 되어 있는 기대에 찬 날이었기에...

짙은 안개때문에 예정 약속시간보다 두시간 이상 늦게 시작되었기에 오전에 끝내기로 한일이 저녁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배달된 물건들 정리하느라 밤 늦게까지 일했지만 피곤한줄도 모르고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눈길을 끌어볼까하고 Baloon도 사다 달아보기도 햇지만 몇몇 사람들만 관심을 보였지 늘 자기가 먹던 그대로의 Drink를 주문하는 모습이었다.

앞으로 석달이 우기라던데 그러면 커피가 좀더 나가겠지.

지난 몇년동안 거의 Coffee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식당이라 손님들의 관심을 끌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듯하다.

 

어떻던 뉴욕에서 커피로 승부를 보았던 나의 비지네스가 여기 캘리포니아에서도 승부를 볼수 있을런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근황을 보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