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돌아온 공주 집의 모습이다
아직 따가지 않은 감이 수줍은듯 무성한 잎 사이사이로 보이고 철 늦은 장미가 홀로 쓸쓸히 피어 있는 모습이다.
들판을 내려다 보니 추수를 막 시작하여 여기 저기 벼가 짤려져 나간 모습이 군데 군데 보이고....
지나가는 길가엔 가을 국화가 화사하게 덮여 있는 시골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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