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들어서더니 목련의 잎은 하나 둘씩 떨어져 나가고 뒷산의 진달래가 피었다.
어려서 부르던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노래가 저절로 나온다.
아직 아이리스는 잎만 한뼘정도 올라왔으니 꽃이 피려면 2~3주 더 기다려야 하나보다.
할미꽃, 꽃잔디도 예뻐 벌들이 날라오기 시작했고 앵두꽃 언저리에선 종일 붕 붕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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