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8월 보름 추석 달은 한달 남았는데 7월의 보름달도 온세상 하얗게 비추도록 밝았었다.
오래만에 달밤에 낚시하고 싶어하는 강태공들 따라 나서고 보니 낚시엔 별 관심이 없고 게다가 호수에서 하는 낚시라 지렁이를 잇값(?)으로 쓰니 그건 만지기도 싫어 서서히 떠오르는 달을 오래도록 관찰할수 있는 밤이었다.
언제가도 잠간 보았던 달무리가 이토록 선명하게 보이는것도 처음 보면서 카메라에 담을수 있는 기회를 잡을수 있는 즐거운 밤이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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