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3일
40 이 넘어서 결혼한 아들의 모습이다.
별로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던 아들이 지난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국여인을 아내로 맞던 날이다.
어딜가나 카메라를 갖고 다니던 내가 그날은 주인공의 엄마로 손님 접대를 하며 점잖은 행동을 해야 하겠어서 카메라없이 하루를 지냈다.
조카들 결혼식이나 친지들 생일이면 반드시 사진찍고 동영상까지 만들어 주다가 정작 내 아들이 가는날엔 아무것도 하질 못했다.
지인이 보내준 사진으로 일단 소식을 알려본다.
신랑 호경이 고모가 한달동안 여러번 수정하며 만들어준 결혼 예식 순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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