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독락당(獨樂當)은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 서원길에 위치해 있다
조선 초기 성리학의 대가이자 정치가였던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1491~1553)이 중종 27년 (1532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고향인 양동마을에서 멀지 않은 안강 시냇가에 자리를 정해 집을 짓고 그 이름을
독락당이라 한 곳으로 보문 제 413호 이다
이언적은 일두 정여창 한훤당 김굉필 정암 조광조 퇴계 이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방오현(東方五賢)으로
불리웠을 정도의 성리학 대가 이기에 사후 그를 기려 근처에 옥산서원이 건립되었을 정도이다
이언적이 직접 설계하고 이름 붙인 독락당은 홀로 은거하며 자연과 수챵에 전념하고자 한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현재는 옥산파 종손이 거주하고 있어 종가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고택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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