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한시간여 배타고 가는 선유도
선유도는 무녀도, 장자도와 함께 세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나 Golf장에서 사용하는 카트를 빌려타고 다니면서 구경할수있게 되어있다.
바지락과 갑오징어가 많이 잡히는곳으로 섬 여기저기에서 바지락 줍는 모습과 갑오징어 말리는 모습이 보이는 깨끗한 섬의 모습이었다.
아직까지는 섬안에 몇 안되는 차만이 있어 청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가볍고 상쾌한 마음으로 다녔는데 여기 저기 도로 공사하는것을 보니
여기도 머잖아 공해로 뒤덮일것은 상상하기 어렵잖아 보였다.
특이 지난해 완공된 새만금 공원이 바로 앞에 보이는 위치이고 보니 이곳의 발전은 시간을 다투는게 보어 이번 기회에 다녀온것이 다행으로 여겨진다.
한가지 섬 주민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이 아름다운 선유도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으로 기억할수 있도록 구석 구석 쌓여 있는 플라스틱 어장 도구 쓰레기들을 하루 속히 치워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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