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le 한국의 절들

직지사 (경상북도 김천)

nyiris 2017. 5. 28. 14:09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위치힌 직지사

김천에 사시는 오빠 친구를 찾아 나섰다가 들려본 직지사

고찰의 아름다움에 이끌리어 경내를 두루두루 돌아보며 1600년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는 뜻깊은 하루였다.

























직지사대웅전삼존불탱화











불두화












성보 박물관












다움 백과에서 빌려온 직지사 설명으로 참조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이다. 이름은 신라시대인 418년 아도화상이 선산 도리사를 창건한 후 황악산 직지사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절을 지으라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과 무염대사가 머물렀던 심묘사에 부속된 절로 남종선의 가르침인 '직지인심'을 표방한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또한 고려시대에 능여대사가 이 절을 세울 때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자기 손으로 측량하였다고 해서 직지사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645년 자장율사가 중창한 이래로 930년, 936년에 천묵대사와 능여대사가 각각 중창하여 대가람이 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사명대사가 출가하여 득도한 절로도 유명하다.
현재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비로전·약사전·극락전·응진전·명부전 등이 남아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금동6각사리함(국보 제208호), 석조약사불좌상(보물 제319호), 대웅전앞3층석탑 2기(보물 제606호), 비로전앞3층석탑(보물 제607호), 대웅전삼존불탱화 3폭(보물 제670호), 청풍료앞삼층석탑(보물 제1186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