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 자연
벌새 (Humming Bird)
nyiris
2011. 9. 1. 11:39
1초에 55번 이상 날개짓을 하면서 내는 소리가 벌이 나를때 윙윙소리나는것과 같다하여 벌새라는 별명이 붙여졌다는 Humming Bird.
20여년 뉴욕에 살때는 한번도 보지 못하던 새가 이곳 California 에서 살다보니 자주 보게 되었다.
얼마전 우리 Pebbles Cafe Patio에서 얼핏 봤기에 Feeder를 사다 걸었다.
소문이 퍼지지 않았는지 한동안 보이질 않더니 언젠가 부터 가끔씩 보이나 했더니 며칠전 부터는 아침에 2~3 마리가 함께 와서 먹고 가기도 하고 저녁 나절에도 오기도 한다.
아주 단물을 좋아한다더니 한련화 꽃술에서도 단맛을 즐기기도 하고 있다.
아래의 사진들은 친구가 찾아서 보여준 Humming bird 알과 새로 깐 새끼의 귀여운 모습들이다.